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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코볼드 롱패딩 ‘독도 에디션’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스테디셀러 헤비다운 코볼드(KOBOLD)’의 한정판인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을 출시했다.

 

 

K2 코볼드는 뛰어난 보온성과 트레이드 마크인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2011년 첫 출시 이래 매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의 대표 헤비다운이다. 특히, 지난해 롱패딩으로 첫 출시한 코볼드 베르시나의 경우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했다.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K2가 진행하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025일로 제정된 독도의 날을 상징하는 1,025장만 한정 판매한다.

 

 

코볼드 롱패딩 버전인 ‘A.L.P 코볼드 베르시나 플러스는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롱패딩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활동성이 우수하다.

 

 

특히,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인 소매 부분 태극기 와펜에 독도 이미지와 글자를 추가한 골드 컬러의 스페셜 와펜을 적용했다. 제품 뒷면에는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비롯해 독도의 의미를 담은 글자 프린트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5만 원.

 

 

‘A.L.P 코볼드 에픽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숏패딩으로 탈부착 가능한 독도 에디션 스페셜 와펜을 적용했다. 남성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79천 원.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은 1,025장만 한정 판매하며, 8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K2 매장과 온라인몰, 무신사에서 예약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K2는 올해 러브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31절 기념 자켓과 소셜벤처기업 독도문방구와 협업한 독도 티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올해 시작한 러브 코리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코볼드 독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뛰어난 보온성과 디자인은 물론 뜻 깊은 의미까지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