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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홈카페족 위한 '키친미니스 아로마 커피메이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철 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트렌드를 겨냥하여 독일 판매 1위 주방용품 WMF키친미니스 아로마 커피메이커를 선보인다.

 

 

WMF'키친미니스 아로마 커피메이커'는 한 뼘 크기의 소형 커피메이커로 공간 효율에 극대화된 제품이다. 커피의 향을 최대로 담아내는 추출 구조와 최적의 커피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WMF만의 아로마 보존 기술이 탑재되어 풍부한 향이 담긴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WMF의 고유기술인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독특한 플라스크 형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본 제품은 한번에 최대 5잔까지 추출할 수 있으며, 누수방치 장치가 있어 커피 추출 중에도 언제든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출시 제품에만 종이 필터 대신 분리 및 세척이 가능한 영구 필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키친미니스는 WMF1~2인 가구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리즈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들로 구성된다. 기존에 출시된 유리 미니 믹서기, 미니 무선 주전자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로마 커피 메이커가 더해져 집에서도 다양한 건강 음료와 차, 커피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