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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미니 케이크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가 운영하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저트 신제품 라이언 미니 케이크’, ‘어피치 미니 케이크’, ‘튜브 미니 케이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케이크 3종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3종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 제품으로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맛으로 출시됐다. ‘라이언 미니 케이크는 모카 크림을 겹겹이 쌓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피치 미니 케이크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딸기 무스를 더해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튜브 미니 케이크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패션 후르츠 무스를 더해 열대과일의 상큼한 풍미로 특징을 차별화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봄 시즌 음료 어피치 블러썸 라떼’,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을 출시했으며, 5월에는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와 함께 텀블러, 워터보틀, 주스컵, 스트로우 등 MD 9종을 출시하여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미니 케이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커피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군을 한층 강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민 캐릭터라 불리는 카카오프렌즈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신제품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에 이어 디저트까지 출시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