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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면도기 ‘New 시리즈 9 & 8’, ‘변요한’과 함께한 론칭 행사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P&G(대표 발라카 니야지)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이 86() 오후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담은 ‘NEW 시리즈 9 & 8’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라운의 ‘NEW 시리즈 9 & 8’ 론칭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브라운 역대 최고의 기술력과 브라운만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컨셉으로 열렸다. 진중하고 세련된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변요한이 브라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서 참석해 차원이 다른 면도기 신제품 출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운의 헤리티지 및 디자인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브라운 전 수석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담은 <디터람스>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변요한과 함께하는 미니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의 첫 순서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스튜디오 빌트바이 대표이자 공간 디자이너인 임성빈씨가 직접 브라운만의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유했다.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봤을 때 초기부터 지켜온 브라운의 디자인 요소들이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디자인 철학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브라운 전 수석디자이너이자 20세기 산업디자인의 역사를 바꾼 독일 디자이너 디터람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클립 영상이 상영되며 디저람스의 디자인 철학인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이 금번 출시한 NEW 시리즈 9과 시리즈 8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디터 람스>822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The Artist” 기획전 상영과 디자인하우스와 함께하는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한편 배우 변요한은 미니 토크쇼를 통해 근황과 함께 면도 습관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브라운의 공식 모델로 첫 행사에 참석한 그는 평소 세심하고 깔끔한 면도 스타일을 유지하기에 좋아 브라운을 애용한다면서 브라운 NEW 시리즈 9 & 8은 강력한 내구성과 밀착력은 물론 면도 횟수, 시간 등 나만의 면도 습관을 맞춤 케어할 수 있고 배터리도 오래 가서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브라운 NEW 시리즈 9 & 8 론칭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사인으로 완성하는 브라운 시그니처 싸인 벽, 소품을 활용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시리즈 9 & 8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 등 소비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로 구성돼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브라운의 시리즈 9 & 832비트 프로세서 칩으로 완충 시 60분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배터리와 개인별 사용에 따라 날망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프로 디스플레이로 개인의 면도 습관을 케어 해주는 완벽한 면도기 모델이다.

 

 

특히 시리즈 9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 테크놀로지는 분당 4만 번 교차 커팅하는 특수 제작된 4중 쉐이빙 시스템이 분당 1만번의 마이크로 진동을 통해 최적의 면도가 가능한 소닉 테크놀로지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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