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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버블’ vs 얼음과자 ‘셔벗’, 마지막 더위 퇴치

[KJtimes=김봄내 기자]탄산 특유의 거품은 강렬하고 상쾌한 짜릿함으로 눅눅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 준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레몬 및 애플민트 2종을 선보였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전달하고 탄산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향·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다. 씨그램 THE탄산은 넉넉한 용량의 450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드롭탑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콜드브루 오렌지 크러쉬쿨링콜드브루 그린애플 크러쉬쿨링을 출시했다 콜드브루 크러쉬클링 2종은 드롭탑만의 스페셜티 블렌드 콜드브루와 스파클링, 과일을 함께 사용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스타일의 음료다. '콜드브루 오렌지 크러쉬클링'에는 상큼한 오렌지로 강렬한 햇빛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컬러를 냈으며 '콜드브루 애플민트 크러쉬클링'은 여름 청사과를 활용해 산뜻한 그린 컬러를 표현했다. 콜드브루 크러쉬클링 2종에는 바삭한 크러쉬 얼음과 탄산이 더해져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23 years old의 버블 마스크 시리즈는 탄산 온천에 가지 않고도 이와 같은 탄산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미세 탄산 분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 속 불필요한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를 활성화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에 직접 느껴지는 자극은 줄이되 모공 깊숙한 곳까지 작용할 수 있도록 섬세한 입자의 탄산을 구현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사용 직전 직접 탄산을 터트려 사용하는 제품으로, 신선한 상태의 CO2O2 버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별도의 클렌징 과정 없이 간단한 워시오프가 가능하다.

 

겨울 같은 차가움 속의 부드러움, 셔벗!

 

얼음을 부드럽게 만든 셔벗은 차가우면서도 사르르 녹는 감각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코카-콜라사의 환타는 상큼 달콤한 맛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파우치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했다.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환타 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물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한율은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은 얼려서 사용하는 셔벗 제형의 수면팩으로 더위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유자 비타 C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로 더위에 지친 피부 피로를 풀어주고 생기를 채워준다.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소금발효 청탱자 추출물을 함유해 잦은 냉방과 무더위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채워준다.

 

그라펜 콜드 부스터는 뜨거워진 두피의 열을 식혀주는 스프레이 타입 쿨러로, 두피 열을 3초만에 18도 감소시켜 준다. 스파클링 타입 에센스로 기존 액상타입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즉각적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페퍼민트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멘톨, 소엽잎추출물, 은행잎수, 스피어민트추출물, 애플민트추출물 등 자연성분을 담아 건강한 두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짜릿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인만큼 소비자들이 짜릿한 탄산이나 시원한 얼음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더위를 물리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