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무제한 와인 즐기는 ‘렛츠 플레이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부산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 오는 818일부터 1031일까지 광안리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 가득한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는 렛츠 플레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 스카이라운지 조식 2, 스카이라운지 와인파티 2, 뷰티 아이템, 필로우 오더 서비스,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스카이라운지의 와인파티는 호텔 최고층인 15층에서 광안리의 야경을 감상하며 7종의 세계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와 함께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마리아주 안주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마련되며, 스페셜 타파스와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대표 요리인 감바스도 제공된다.

 

91일부터 와인파티 시즌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달콤한 과일을 넣은 샹그리아 와인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오는 8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