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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파크 하얏트 서울의 ‘꼬밀로나(Comilona)’ 콜라보레이션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Nespresso)가 파크 하얏트 서울의 미식 행사 꼬밀로나(Comilona)’ 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다. 8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아르헨티나의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출신 셰프와 소믈리에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음식 및 와인과 함께 네스프레소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 커피와 함께 해 더 특별해진 꼬밀로나는 유명 셰프 및 소믈리에, 지역 장인, 또는 예술가 들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파크 하얏트 브랜드 미식 행사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 win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꼬밀로나팀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아르헨티나의 음식과 와인을 알리고 있는데 올해는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총주방장 페데리코 하인즈만(Federico Heinzmann)과 함께 다채로운 아르헨티나 요리를 선보인다.

 

 

네스프레소는 최고의 다이닝에 걸맞은 커피로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완성해 줄 예정이다. 최고급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등 파인다이닝에서 선택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는 아로마와 풍미, 바디감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인다. 이번 꼬밀로나에서는 아르헨티나 음식, 와인 그리고 커피 페어링은 물론, 커피에서 영감을 받은 초콜릿 디저트, 네스프레소 레시피로 만든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칵테일 쇼케이스도 마련됐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여름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키페인 커피 칵테일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디너와 함께 페어링한 커피 역시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의 향과 맛은 그대로 디카페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를를 비롯해 네스프레소가 이번 꼬밀로나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커피 경험을 만나보고 싶다면 네스프레소 SNS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818일까지 네스프레소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친구를 태그해 해시태그(#네스프레소디카페인 #NespressoDecaffeine)와 함께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커피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 꼬밀로나 디너 초대권(3)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