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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돌솥밥 특선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맛과 영양까진 갖춘 돌솥밥 특선을 오는 81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다이닝룸은 따뜻한 열기가 오래 유지되는 돌솥에서 갓 지은 밥에 지역 특산 식재료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더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홉 가지의 돌솥밥을 선보인다. 짭짤하고 매콤한 맛의 오징어 젓갈, 낙지 젓갈 등의 다양한 지역 특산 젓갈이 들어간 젓갈 돌솥밥, 전남 완도에서 공수해 온 싱싱한 전복과 밤, 대추, 산삼배양근 등의 보양 재료들을 가득 담은 전복 돌솥밥, 쫄깃한 식감의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오리 불고기 돌솥밥, 달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불고기 돌솥밥,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지리산 흑돼지를 사용한 지리산 흑돼지 돌솥밥, 다채로운 제철 나물이 들어가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야채 돌솥밥이 제공된다. , 그릴에 구워내 재료 본연의 맛과 은은한 숯불 향을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구이, 쇠고기 등심과 떡갈비, 데리야키 치킨 등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생강 돌솥밥과 함께 제공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돌솥밥 특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2천 원부터이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