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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이름 내건 '히라앰플' 런칭..."사막 식물에서 답을 찾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표적인 피부미녀로 불리는 배우 하희라가 '제이원 코스메틱'과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제품인 '히라앰플 (HIRA AMPOULE)'을 출시한다.

 

'히라 앰플'은 피부에 도포했을 때 흐르지 않고 붙어있을 만큼 독특한 제형으로, 뿌리는 형태의 고농축 에너지 앰플이다. '히라 앰플' 제조사 측은 "압축된 고농축 앰플을 안개 분사할 수 있도록 프랑스 '알베아'사의 특수 펌프캡을 사용해 편리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77%의 사막 식물이 농축되어 '사막 에너지 앰플'로도 불리는 히라앰플의 원료는 극한 사막 지역에서 생존하는 식물들로만 엄선되었으며 노팔 선인장의 꽃과 열매, 부활초, 사하라 사막의 플랑크톤, 악마의 발톱 등 사막의 에너지 원료로 만들어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