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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페스티벌∙캠핑, 갈증 해소∙영양 보충 돕는 TPO 음료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9월까지도 워터밤’, ‘케이아시안페스티벌’, ‘EDC KOREA’ 등 전국 곳곳서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핑클이 출연 중인 JTBC캠핑클럽이 인기를 끌며, 늦더위에도 페스티벌과 캠핑을 즐기기 위해 문밖으로 나서는 나들이족이 부쩍 늘고 있다.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인 만큼, 주로 야외에서 이뤄지는 각종 페스티벌과 캠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뜨거운 열기에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음료 섭취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페스티벌과 캠핑이 이뤄지는TPO(Time, Place, Occasion)에 걸맞게 음료를 적절하게 음용한다면, 갈증과 허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더 짜릿하게 기분을 전환하며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다.

 

 

뜨거운 흥과 열기로 가득한 페스티벌과 환상 시너지! ‘탄산으로 짜릿하게 흥 돋우는 음료들

 

 

페스티벌의 묘미는 많은 인파가 함께 어울리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흥을 발산할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다. 이런 페스티벌 현장이라면 역시 시원하게 갈증을 날리며 가슴 깊숙이까지 짜릿함을 선사해 페스티벌의 흥을 돋구는 탄산이 제격.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선사하는 씨그램 THE탄산’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씨그램 THE탄산 2종은 레몬향과 애플민트향으로 탄산감을 살려 상쾌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톡 쏘는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어, 페스티벌 현장에서 짜릿하게 흥을 돋구기에 제격이다. 씨그램 THE탄산은 넉넉한 용량의 450페트 제품으로 출시되어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상큼달콤한 환타 오랜지 향환타 파인애플 향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전소미와 이대휘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함께 마실 때 더욱 즐겁고 짜릿한 환타의 매력을 표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130ml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돼, 야외에서 차갑게 얼려진 환타를 녹여먹는 색다른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수분 보충으로 무더위 속 장시간 야외 활동도 거뜬! ‘수분충전으로 촉촉한 캠핑 돕는 음료들

 

캠핑은 주로 산이나 계곡 같은 외부 환경에서 장시간 이뤄지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강한 햇볕과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탈수증을 방지해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 물을 대신해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최근 방영 중인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마시는 핑크빛 음료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로즈힙워터. 500ml 기준 32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로즈힙 추출물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더욱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무색소, 무카페인, 무설탕의 보리차 음료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 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기존 블랙보리보다 맑고 깔끔한 맛으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블랙보리 라이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동원F&B동원 으랏차차는 국내 최초로 마카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아, 활력 충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혼합차 음료다. 비수리는 혈액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한 약재로 사용되며, 마카는 스태미나 증진과 면역력 향상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와 비수리를 볶아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구수한 맛을 더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장시간 캠핑으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수분을 보충하며 지친 몸에 활력을 북돋기에 제격이다.

 

 

간편하게 마시는 순간 끼니 해결! ‘영양담아 어디서나 든든함 더하는 음료들

 

야외에서 수시로 많은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페스티벌 현장이나 캠핑지에서는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 음료가 야외 활동 시 필수템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코카-콜라사의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하다. 허기진 운동 전후나 늦은 밤 출출할 때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210로 출시됐으며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15g의 높은 함량의 단백질과 20여 종의 비타민은 물론 식이섬유와 무기질까지 한 팩으로 섭취가 가능한 음료다. 물이나 우유를 섞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상황에서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마시며 영양을 보충하기에 좋다. 안전하고 가벼운 아셉틱 팩과 개봉이 쉬운 캡으로 구성되어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마시는 대용식 제품인 밸런스밀을 출시했다. ‘밸런스밀은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귀리바나나고구마견과 등 네 종류로, 현미보리귀리수수 등의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필수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페스티벌캠핑이 친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으로 주목 받으며, 음료업계도 늦더위가 가기 전 막바지 나들이족을 공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캠핑이나 페스티벌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나들이족의 세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섬세하게 겨냥하는 TPO 마케팅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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