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하고 숙면 도와줄 나이트 뷰티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막바지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때이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온 뒤 몰려드는 피로감과 우울감으로 쉽게 잠들지 못해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수면의 골든 타임으로 꼽히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턴오버가 원활히 진행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부족한 수면은 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를 만드는 주범임과 동시에 육체적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땐 방 안 온도만 낮출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스려 줄 특별한 뷰티 리추얼이 필요하다. 휴가후유증으로 잠 못 드는 밤,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줄 나이트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따뜻한 물로 스페셜 스파

 

찬물 샤워는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체온을 다시 높이기 위해 열기를 생성해 숙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잠들기 전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이때 스페셜 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원더바스살롱 드 스파 바디워시 앤 트리트먼트는 바디 스크럽워시트리트먼트의 복잡한 단계를 하나로 응집하여 간편하게 청정 피부로 가꿔주는 3 in 1 홈스파 바디 제품. 유럽 3개국(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온천수가 묵은 노폐물과 각질을 불려주고, 바다 소금 성분이 함유된 거품이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 고순도 식물성 유황 엑기스가 몸의 단백질 보습막을 형성하여 매끈한 바디로 가꿔준다. 또한 고급 페이스 에센스의 2층상 레시피를 적용하여 매일매일 신선하고 특별한 바디 케어를 선사한다.

 

.

 

심신 안정시키는 아로마테라피 퍼퓸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아로마테라피. 주로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데, 특히 라벤더 오일은 심신의 진정을 도와 숙면에 탁월하다. ‘유랑카밍 라벤더 리프레싱 퍼퓸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블렌딩 룸 스프레이 제품. 라벤더 오일을 비롯해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들을 함께 블렌딩 해 잠들기 편안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천연 발효주정과 100% 테라피 등급의 에센셜 오일로 제작되었으며 위해우려제품 안전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잠자는 동안에도 촉촉 피부 케어

 

고온 다습한 기후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지 분비를 도와 다음날의 피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기 있는 아침피부를 위해서는 밤사이에도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극심한 일교차를 견뎌낸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헉슬리슬립 마스크 굿 나잇은 밤 사이 피부 속 수분을 꽉 채워주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슬리핑 마스크.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선인장 시드 오일과 히알루론산, 병풀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동시에 집중 보습으로 한층 더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