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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12주년 특가 행사...꼭 사야할 제품은?

[KJtimes=이지훈 기자]동원 F&B의 온라인 쇼핑몰인 동원몰이 오픈 12주년을 맞아 동원몰 가격선언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행사는 네이버 검색창에 동원몰 가격선언을 검색해 나오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상품 2종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오전 11시에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개성 왕새우만두, 오후 3시에는 동원 마일드참치와 풀무원 물냉면, 오후 5시에는 애플 에어팟과 하림 용가리치킨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23일 하루동안 참치캔, 냉동만두, 음료, 치즈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가능한 25% 장바구니 쿠폰을 무제한 증정한다. 이 밖에 내달 1일까지 상온 및 냉동식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이미용 제품 등 제품 특가전이 열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