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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 100만 번째 고객은 “노트10 택한 20년 장기 고객”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0만 번째 5G 고객을 찾아 22일 축하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 고객은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 이상국 씨(50)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으로 가입했다. 직전 사용 모델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5’ 였다.

 

 

이 씨는 축하 행사에서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20년간 단 한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 “자녀가 먼저 5G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씨는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 “5G에서도 SK텔레콤이 최고의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SK텔레콤 김성수 영업본부장과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은 이상국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씨의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함께했다.

 

 

100만번째 5G 가입자의 핸드프린팅 동판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마련될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