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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전속모델 김희선, SK-기아전 시구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맞아 전속모델인 배우 김희선이 시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파존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김희선은 24일 토요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기아전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희선은 지난 11,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당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에게 짧은 특훈을 받고 마운드에 올라 인상적인 시구를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시구인 만큼 김희선의 시구 소식만으로도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파존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800여 명의 파파존스 고객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즐기는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는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사전 SNS 이벤트 당첨자들은 무료 경기 관람은 물론, 당첨된 상품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파파존스 매직카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이날 파파존스 피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타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파파존스 라지 사이즈 피자 무료시식권이 제공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의 고객과 야구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갓 구워낸 파파존스의 피자를 즐기는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맞아 펼쳐지는 파파존스 전속모델 배우 김희선 씨의 시구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