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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19 추석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2019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탐앤탐스 추석 선물세트는 대표 인기 상품인 액상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부터 추석에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특히 3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선보여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 액상커피 선물세트는 한 샷의 에스프레소를 포션에 담은 제품으로 물 또는 우유에 부어 아메리카노와 라테로 즐길 수 있다. 원두를 마일드 블렌드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낱개로 휴대가 가능한 캡슐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탐앤탐스 시그니처 드립커피 선물세트는 핸드드립 커피 3종과 트라이탄 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드립 커피는 깔끔한 산미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묵직한 보디감의 케냐 AA,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엄선된 원두로만 블렌딩한 오리지널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텀블러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탐앤탐스 텀블러&커피 선물세트2019 인기 MD 상품인 쏘우 텀블러와 스틱커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추석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트렌드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커피 애호가와 티 애호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커피&티 선물세트’, 탐앤탐스 커피를 총망라한 탐앤탐스 스마트 커피세트’, 스틱커피와 머그컵으로 구성된 탐앤탐스 페니하우스 미니 선물세트등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