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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제니피끄 마이크로바이옴’ 팝업 이벤트 7일 간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오늘(23)부터 29일까지 7일 간 신제품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출시 기념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랑콤은 이번 팝업 행사의 컨셉을 제품 업그레이드의 핵심인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생태계)’에 초점을 맞췄다. 코엑스 메가박스 문화광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아트리움 두 곳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한다. 코엑스 팝업 행사장은 오늘(23) 사전 오픈하며,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측정 서비스, 제품 체험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알아가는 비주얼 공간 등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정식 출시 전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알아가는 비주얼 공간에서는 시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과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랑콤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으로 제니피끄 에센스가 한층 강력해진 만큼 출시 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몰과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방문해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