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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D-2, ‘혼추족’들을 위한 재충전 IT 기기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이 다가왔지만 귀성 대신 명절 대피소를 찾는 혼추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우엔서베이의 올해 추석 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48%의 소비자들이 귀성 대신 다른 일정을 계획 중이며 33%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미혼자 중 40%가 집에서 휴식하겠다 응답해 명절 풍속도가 점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위주로 변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 보내는 추석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영화 감상 등 바쁜 일상 틈에 미뤄뒀던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긴 연휴 동안 재충전을 하는 좋은 방법이다. ‘혼추족들을 위해 리프레시를 도와주는 IT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나만의 생각 정리 ‘K380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모처럼 맞이한 혼자만의 긴 연휴, 바쁜 생활 틈에 하지 못했던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새로운 활력과 통찰을 주곤 한다. 여행 시 자주 생각을 정리하거나 본인 SNS에 즉각적으로 여행 수기를 올리는 소비자라면 휴대성이 좋은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를 활용해 편하게 글을 작성해 보자.

 

‘K380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는 최대 3대 기기를 원터치로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끈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높이 124mm, 너비 279mm, 무게 439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해 여행 시 생각 정리나 여행 수기를 작성하는 데 유용하다.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도 지원해 여행할 때 휴대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 탑재된 이지-스위치(Easy-Switch)’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대 3대 기기를 간편하게 넘나들며 효율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러닝을 위한 스마트 워치 가민 포러너 45’

 

긴 연휴 동안 쌓여왔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러닝을 통해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콤팩트한 사이즈와 경량화된 무게로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와 함께 러닝을 통한 활력을 얻어보자.

 

'가민 포러너 45'42콤팩트한 시계 화면에 러닝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총 중량은 36g에 불과해 러닝 초보들도 부담 없이 착용해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운동 외에도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모니터링, 칼로리 소모량, 걸음수 측정, 수면패턴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바로 알 수 있다.

 

손목 심박수 측정 센서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 현재 에너지 보유량을 측정해주는 '바디 배터리TM (Body BatteryTM)' 기능도 탑재했다. GPS, 글로나스(GLONASS), 갈릴레오(Galileo) 위성 시스템 내장으로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안전 모니터링 기능까지 갖춰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영화를 좋아하는 혼추족이라면 추석 연휴는 일상에 치여 보지 못했던 영화를 몰아보기에 절호의 기회이다. 콤팩트한 크기와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미니빔 프로젝터로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추석 연휴를 보내자.

 

제우스 A70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해 유튜브 및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즐길 수 있어 혼추족들이 평소 즐기는 콘텐츠를 넓은 화면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티빙, , 옥수수 등의 다양한 OTT 앱을 설치해 즐길 수 있다. 굳이 외부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만 연결해주면 자체적으로 해당 앱을 즐길 수 있다.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벼운 몸체에 700 안시루멘 밝기로 어디서든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 등 동영상의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밝기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쓰기 쉬우면서 HDMI 단자와 USB 단자를 통해 확장성을 높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