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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진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아무르’ 컬렉션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디올아무르(Dioramour)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무르 컬렉션은 소중한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익스클루시브 디올아무르 라인으로 진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레이디 디올(Lady Dior)과 디올 북 토트(Dior Book Tote), 미츠하(Mitzah) 스카프와 같은 디올 하우스의 대표적인 아이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더불어 사랑을 뜻하는 상징인 엠블럼과 크리스챤 디올이 디올의 컬러라고 칭송했던 레드 컬러와 그가 평생 행운을 안겨주는 부적으로 여겼던 하트 모티브로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꾸뛰르 플라워 장식으로 한층 더 우아해진 레이디 디올과 샌들(Saddle) , “J’Dior” 문구가 적힌 황홀한 패션 주얼리 작품 그리고 감미로운 메시지가 적힌 펌프스와 실크 스퀘어 스카프, 레디--웨어까지 사랑을 향한 초대와도 같은 이번 컬렉션은 일부 부띠크와 디올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