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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워커힐과 제휴해 인천공항 호텔‧라운지 할인 혜택 제공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박상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늘(16)부터 에어서울 탑승객 혹은 홈페이지 회원(무료)은 인천공항 내에서 워커힐이 운영 하는 환승 호텔(Transit 호텔)과 다락휴(캡슐 호텔), 마티나 라운지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환승 호텔은 20% 할인, 1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캡슐호텔 다락10% 할인된다.

 

 

또한, 1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이용 금액도 기존의 39달러에서 27.3달러로 30% 할인되며, Transit 호텔 이용객은 50%까지 할인된다.

인천공항 호텔 및 라운지 할인 혜택은 LCC 중 에어서울이 유일하며, 국적에 상관없이 에어서울 탑승객이거나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