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2019 파이어웍스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105‘2019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해 ‘2019 파이어웍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조식 2, 객실 내 스페셜 세트로 구성됐다.

 

객실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키즈 전용 객실(마이 카 키즈 룸, 포인포 키즈 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페셜 세트는 불꽃축제 시작 전 또는 관람 후 객실 내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판티니 그랑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와인 1, 치즈 2~3종과 크래커&견과류로 구성된 치즈 플래터, 부드러운 코코아 파우더와 진한 크림 치즈가 어우러진 티라미수 케이크가 제공돼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