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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잔 판매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Café Adagio Signature)’가 누적 판매량 기준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초 출시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달콤한 향미와 풍부한 바디감, 깊고 진한 여운 등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인기를 끌며 100만 잔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커피의 맛뿐 아니라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좋은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SPC그룹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후, 7일간만 매장에서 판매하는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이라는 운영 방식에 따라 신선함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 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5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비치된 관련 홍보물의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해 영상을 시청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즉시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제품의 탄생을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33년간 맛있고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제공하고자 힘써 온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