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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부드럽고 달콤한 캐주얼 막걸리 ‘심술6’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2030세대의 핫술인 후르츠 라이스 와인 ()의 라인업을 확장한 캐주얼 막걸리 심술6’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심술 시리즈는 쌀을 기본으로 여러 과실과 함께 빚은 술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톡톡 쏘는 탄산이 함유된 깔끔한 맛 덕분에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심술 제품군인 심술7’, ‘심술10’, ‘심술12’와 과실주 심술알쓰’, 신제품인 막걸리 심술6’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한 음용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심술6는 젊은 층에게 인기인 과실주 심술의 막걸리 버전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캐주얼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포천쌀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탄산과 입맛을 돋우는 단맛이 특징이다. 특히 잘익은 막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은은한 과실향도 심술6의 매력이다.

 

 

심술6의 패키지 라벨에는 기존 심술 제품 패키지에도 삽입된 익살스러운 당나귀 캐릭터가 독특하게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상면주가 측은 젊은 세대의 사진 찍고 싶은 심리를 유발하기 위해 심술난 당나귀가 뽀얀 막걸리 구름에 앉아 있는 듯한 비주얼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심술은 냉장 보관 시 제조일로부터 30일까지 넉넉한 유통기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용량은 750ml . 프랜차이즈주점 등의 심술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용량 트렌드에 따라 심술6 500ml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11막걸리콘셉트로 한 세트에 6개입으로 구성된 심술6식스팩6일 동안 하루 한 병씩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고객 주문 접수 후 바로 생산해 당일 출고 한다.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배송 돼 갓 만든 생막걸리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지마켓, 옥션, 네이버, 11번가, 인터파크, 카카오선물하기, 펀샵 등 주요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