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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브랜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손잡고 카카오톡에서 사용이 가능한 키친데일리이모티콘을 제작, 무료로 지급한다. 코렐 브랜드는 올 4월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코렐 브랜드가 공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노이신 작가 특유의 색감과 글씨체로 주방과 테이블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개성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6개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코렐, 파이렉스, 비젼 등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그려냈으며 실생활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 표현들을 위트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노이신 작가가 디자인한 코렐 브랜드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코렐브랜드를 검색 후 채널 추가 시 자동 지급된다.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부터 30일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코렐 브랜드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한 이용자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렐 브랜드의 각종 이벤트, 매장 오픈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코렐 브랜드 담당자는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진행한 이모티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코렐, 파이렉스를 비롯한 코렐 브랜드의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들과 제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이번 이모티콘 공개를 시작으로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보다 적극적인 고객 소통의 창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