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공차코리아, 해피아워 프로모션 진행...이벤트 시간은?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15, 16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차 대표 밀크티 2종을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코리아의 창립 7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해피아워 프로모션으로 공차 멤버십 앱 회원 뿐만 아니라 전 고객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7년간 고객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차의 베스트 메뉴 블랙 밀크티+타로 밀크티+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5천만잔을 돌파한 블랙 밀크티+타로 밀크티+은 공차의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밀크티와 쫀득쫀득한 펄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다.

 

특히, 올해 초 대만 원료와 정통 레시피로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공차 브라운슈가’ 2종은 450만잔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에는 달콤한 브라운슈가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쿠키, , 커피 등의 재료를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지난 7년간 공차를 끊임없이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공차코리아는 앞으로도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공차만의 밀크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