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벨킨, 아이폰11 시리즈용 맞춤형 토탈 솔루션 10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벨킨이 아이폰11 신제품 시리즈(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에 호환 가능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 액세서리 10종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용 솔루션은 고속 충전, 무선 충전, 라이트닝용 케이블 및 파워 뱅크, 화면 보호 4가지 주제에 맞춰 선정됐다.

 

아이폰11은 고속 충전의 스펙을 갖추었지만 아이폰 11 기본 모델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5W 충전기를 제공한다. 벨킨 BOOSTCHARGEUSB-Cto 라이트닝 케이블은 최신 고속 충전 표준인 USB-PD (USB Power Delivery)를 지원, 18W 이상의 전력을 전달하는 USB-C 파워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1130분에 약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최대 27W의 속도로 충전하는 BOOSTCHARGE27W USB-C+ 12W USB-A 가정용 충전기와 신제품 BOOSTCHARGE USB-C 차량용 충전기 18W를 함께 이용하면 최상의 고속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니멀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면 무선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벨킨 BOOSTUP무선 충전 패드& 스탠드 10W는 열쇠 및 동전 같은 이물질을 감지해주는 LED 표시등이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까지 동시에 사용한다면 3in1 BOOSTUP무선 충전 독이 유용하다. 아이폰, 애플워치, 추가 USB-A포트를 통한 기타 장치 충전까지 3가지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올인원 충전 스테이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 빈도가 높은 유선 케이블과 보조 배터리도 마련되어 있다. DuraTekPlus Lightning-USB-A 케이블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사용 등 업그레이드 된 내구성 기술을 접목, 케이블 내 안팎을 강화하여 자사 표준 케이블 제품과 비교하여 10배 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BOOSTCHARGE파워 뱅크 10K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MFi 인증 파워 뱅크로,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며 별도의 12W 라이트닝 포트로 아이폰을 고속 충전 할 수 있다.

 

액정 보호 유리는 엣지까지 보호해주는 SCREENFORCETemperedCurve0.33mmSCREENFORCE강화 유리, 프리미엄 소재와 이온 강화 용법을 사용해 내구성은 높이고 두께는 낮춘 0.29mmSCREENFORCEInvisiGlassUltra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모두 9H의 높은 경도로 제작되어 스크래치에 강하며, 뛰어난 투명도로 실제 화면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특수 제작된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동봉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셀프 부착이 가능하다.

 

한편 벨킨은 아이폰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아이폰은 벨킨이지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1016일부터 진행한다. 앞서 소개한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원하는 액세서리 1개를 선택한 후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