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더 데이’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혹은 부부들의 특별한 날을 더욱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기념일 패키지인 더 데이 - 포 유어 애니버서리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 조식 2,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혜택, 인 룸 다이닝 서비스(핑거푸드와 로제 와인 1), 러쉬 배쓰밤,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해당 패키지 구성 혜택 중 인 룸 다이닝 서비스에는 아보카도와 새우, 브리치즈와 살라미, 햄치즈 파니니, 과일 타르트와 에끌레어 등의 핑거푸드와 도미니오 데 라 베가, 이딜리쿰 까바 브뤼 1병이 객실 내에 준비되어 달콤한 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객실 내 에센셜 오일이 듬뿍 담긴 러쉬의 배쓰밤에 준비되어 소중한 그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더 데이 기념일 패키지는 오는 12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또한 특별한 하루인 만큼 공항으로의 샌딩 서비스 및 꽃다발을 유료로 추가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