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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바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수험생 건강 필수템’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결승선을 앞두고 막바지 에너지를 쏟아 붓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바쁜 일정과 긴장감으로 무너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부터 심신을 안정시켜 편안한 숙면을 돕는 건강 간식까지, 수험생들의 만족스러운 완주를 도와 줄 음료들을 소개한다.

 

학교와 학원, 도서관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는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신경쓰기 어렵다. 하지만 수능 막바지 수험생들에게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대성이 좋은 스틱 타입으로 손쉽게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 각광받는 이유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의 연세백세 건강즙’ 5종은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진하게 담아낸 제품이다. 연세생활건강의 연세백세 건강즙연세백세 석류’, ‘연세백세 레드비트’, ‘연세백세 자색양배추’, ‘연세백세 마카헛개’, ‘연세백세 배도라지5종으로 구성됐다.

 

연세백세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최고 품질의 터키산 유기농 석류를, 연세백세 레드비트는 대표적인 슈퍼푸드 레드비트를 진하게 담아내 바쁜 수험생들도 손쉽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천연 비타민과 더불어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자색양배추를 넣은 연세백세 자색양배추와 마카, 헛개, 식물추출 소재를 함유한 연세백세 마카헛개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수험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학교와 학원 등 실내 공간에 오래 머물러 피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는 국내산 배와 도라지의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연세백세 배도라지를 추천한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의 경우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소화불량, 변비 등을 겪기 쉽다. 식이섬유와 이눌린 등이 풍부한 식품은 장 운동과 수분 섭취를 도와 장 건강 관리를 수월하게 해준다.

 

코카-콜라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오렌지&망고사과&크렌베리’ 2종으로,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청포도, 배 등의 과즙을 담아 풍부한 과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300ml 페트에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되어 바쁜 수험생들이 주요 영양소인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일상에서 편하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는 차()음료 광동 돼지감자차를 선보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속에서 유산균의 먹이가 되며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 돼지감자차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이눌린1,000mg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준다.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물처럼 마시며 갈증해소와 수분섭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과 잦은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돕는 건강 간식을 추천한다. 식품업계에서는 테아닌을 비롯해 캐모마일, 발레리안 등의 성분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음료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천호엔케어는 스틱형 액상 제품 판타스틱 굿나잇을 출시했다. ‘판타스틱 굿나잇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테아닌을 함유해 숙면을 돕는다. 산조인, 연근, 캐모마일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날에 1~2, 11포씩 음용 기호에 따라 섭취하면 된다.

 

한국쥬맥스가 수입·유통하는 슬로우카우는 심신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릴렉스 음료다. ‘슬로우카우는 오리지널 제품과 슬로우카우 스테비아’ 2종으로, 은은한 탄산과 함께 신선한 패션후르츠 맛을 느낄 수 있다. 발레리안 뿌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담아 편안한 잠을 유도하며, 시계꽃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시험 전후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과민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며 0Kcal의 열량으로 잠들기 전 마시기에도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