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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아이폰11 시리즈용 스크린 보호 강화유리 4종 공식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벨킨이 아이폰11 시리즈(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용 화면 보호 강화유리인 SCREENFORCE템퍼드 글라스’, ‘템퍼드 커브’, ‘인비지 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4종을 신규 출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로 2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의 아이폰 론칭 이벤트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한 55명 초청 동반1(110) 대상으로 템퍼드 글라스 강화유리 무료 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벨킨 SCREENFORCE강화유리는 9H의 높은 경도로 제작되어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보호하는 강력한 내구성과 보호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투명도로 부착 후에도 실제 액정과 흡사한 화면의 선명도와 품질을 자랑하며, 애플 정품 케이스 및 시중 판매 중인 대부분의 케이스와 함께 사용해도 들뜸 없이 호환해 화면 터치 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벨킨은 이번 론칭에서 강화유리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했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0.33mm 두께의 템퍼드 글라스(Tempered Glass), 베젤까지 커버해 넓은 보호력을 갖춘 템퍼드 커브(Tempered Curve), 이온교환공법을 적용해 극대화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0.29mm 두께의 인비지 글라스 울트라(InvisiGlassUltra)와 좌우 시야각 30도 이상 범위에서는 검은색 화면을 표시하는 프라이버시(Privacy) 강화유리로 구성된다.

 

지정된 이마트, KT,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은 특수 제작된 부착 시스템으로 기계식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제품에 포함된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통해 쉽게 셀프 부착이 가능하다. 벨킨의 모든 강화유리는 2년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한국 벨킨 신지나 지사장은 이번에도 국내 대표 통신사 KT와 함께 고객들에게 벨킨 강화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벨킨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강화유리 라인업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