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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신메뉴 ‘골든 펌킨 레볼루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5일부터 가을 신메뉴 골든 펌킨 레볼루션을 전 매장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골든 펌킨 레볼루션은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단 맛의 단호박 라떼로 단호박의 노란 빛깔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는 단호박의 진한 맛과 향이 그대로 깃든 단호박 크림을 풍성하게 올려 단호박의 맛을 극대화했다. 단호박 크림 위에는 탐앤탐스 로고 초콜릿으로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탐앤탐스는 핼러윈데이 시즌을 맞아 골든 펌킨 레볼루션 핼러윈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크림 위에 탐앤탐스 로고 초콜릿 대신 호박 모양의 초콜릿을 올리고 컵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핼러윈데이 느낌을 물씬 살렸다. 핼러윈데이 에디션은 25일부터 핼러윈데이인 31일까지 단 일주일 간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골든 펌킨 레볼루션은 호불호가 없는 단호박 라떼로 특히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보는 재미가 있는 골든 펌킨 레볼루션 핼러윈데이 에디션은 오직 일주일만 직영매장에서 선보이는 만큼 모두들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레볼루션으로 대표되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진행한다. 골든 펌킨 레볼루션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한다. 이때 제공된 에코 핸들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