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에어서울, 성수기 맞아 씨엠립 증편 ‘주 4회 → 주 7회’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1213일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을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하는 주 7편으로 증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씨엠립(캄보디아)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씨엠립의 성수기 시즌인 12월부터 2월까지의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기존의 주 4회 운항에서 주 7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또한, 증편을 맞아 오늘(28) 오전 10시부터 씨엠립 특별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증편 기간인 1213일부터 2020228일까지며, 편도총액이 138,000원부터다. 또한 위탁 수하물도 1PC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에서 2월은 씨엠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 “5시간 남짓한 중거리 비행이지만, 넓은 좌석과 기내 무료 영화 서비스 등 에어서울만의 혜택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으로, 곳곳에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