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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주년 기념 ‘2020 플래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창립 20주년 기념 ‘2020 탐앤탐스 플래너(이하 2020 플래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인 플래너는 2종으로 모노톤의 블랙 세트와 컬러풀한 화이트 세트로 구성하고 있다. 한 세트당 4권으로 분권하여 분기에 맞춰 1권씩 노트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4권의 플래너는 견고한 하드커버로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내부는 실용성을 고려해 만년형의 월간/주간 플랜, /무선 노트로 구성했다. 탐앤탐스 플래너는 15,000원으로 탐앤탐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 탐앤탐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플래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매장에서는 111일부터 1231일까지 2개월간 프리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음료 5잔을 포함해 총 10잔의 음료를 마시면 2020 플래너 블랙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프리탐 이벤트는 마이탐을 통한 결제, 즉 스마트 오더와 딜리버리 서비스, 마이탐 현장 결제 시에만 참여된다.

 

 

탐앤탐스몰에서는 플래너&텀블러세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 플래너 화이트 세트 각 분권의 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가진 탐앤탐스 와이드 텀블러를 페어링 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28일부터 와이드 텀블러 출시일인 116일까지 단 10일간만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