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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과 함께 '레이싱에 도전해보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고객들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의 차별화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내달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내달 1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하고 현장신청에서 50명을 추가해 총 100명이 레이싱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코드제로 R9 씽큐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하게 된다. 주행 코스를 빠르게 주파하는 참가자가 이기는 랩타임 방식이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코드제로 R9 씽큐의 차별적인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행코스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제로 R9 씽큐는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인공지능을 탑재해 집안 내 공간을 스스로 인지하고 마이존 기능으로 원하는 공간만 선택하여 청소할 수 있다.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도 조절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실현했다. 최대 2센티미터(cm)의 문턱이나 매트도 가뿐히 넘어다닐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임상무 상무는 "이번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처럼 코드제로 R9 씽큐의 차원이 다른 성능과 편리함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