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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간편 이유식 '베이비본죽 to go'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유식 베이비본죽 to go’ 4종을 출시하고 전국 1,200여 개의 본죽 매장과 300여 개의 본죽&비빔밥 카페에서 판매한다.

 

 

베이비본죽 to go’는 본죽으로 유동식 17년 노하우를 쌓아온 본아이에프가 자사 법인 순수본을 통해 생산한 제품이다. 4종으로, 생후 9~11개월 아이에게 적합한 후기 이유식 한우참깨애호박죽’, ‘닭고기버섯죽12개월 이후 아이에게 추천하는 완료기 이유식 한우야채진밥’, ‘닭고기양송이진밥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5500, 4600, 5700, 48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발육 단계에 맞춰 섭취가 편하도록 이유식 입자의 크기와 농도를 조절하고, 무항생제 육류 함량을 15%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상온 이유식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아이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철분 보충은 물론 이유식의 고기 감칠맛도 높였다.

 

 

또한, 기존 베이비본죽이 식단형 제품으로 냉장 보관이 필수였다면, 베이비본죽 to go의 경우 상온 보관이 가능해 가을철 나들이나 간단한 외출 시 활용하기 좋으며 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한편, 본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유식 및 유아식을 먹는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기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1117일까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에 아이 사진 또는 영상을 ‘#베이비본죽’, ‘#베이비본죽togo’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아기 모델 사진 촬영 및 10만 원 상당의 베이비본죽 상품권과 함께 1(1) 100만 원, 2(1) 30만 원, 3(1)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죽 임미화 본부장은 베이비본죽 to go는 유동식 강자 본아이에프가 언제 어디서든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식사를 챙겨줄 수 있도록 만든 간편 이유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