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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한끼 식사로 든든한 샌드위치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전국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샌드위치 2종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커리 신제품은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2종으로 카페에서 음료 외에 식사도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하여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는 건강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했으며 멕시코소스인 과카몰리(Guacamole)가 들어가 있다. 과카몰리는 풍부한 아미노산이 함유된 아보카도에 다양한 채소를 다져 넣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바삭한 베이컨과 체다치즈, 달걀 프라이 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포함되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는 누구나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프랑스식 빵 깜빠뉴(Campagne)’의 식감과 진한 피자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짭짤한 페퍼로니와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진한 토마토소스의 풍미 또한 모두 맛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4,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으며 주문 즉시 매장에서 따듯하게 데워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에서 식사까지 카페에서 해결하는 카페식() 문화가 확대되는 추세이기에 식사 대용 샌드위치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이디야커피의 전국 매장에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