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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카푸치노, ‘데스페라도스’와 함께 ‘홈파티 칵테일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 카푸치노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데스페라도스와 함께 개성 있고 즐거운 파티를 보낼 수 있는 홈파티 칵테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데스페라도스(Desperados)1995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데낄라 플레이버 맥주다. '무법자'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라거와 데낄라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림으로써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일반 라거 맥주 대비 도수가 5.9%로 높아 빠르게 흥을 돋워 주고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는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호텔 카푸치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홈파티 칵테일 패키지는 데스페라도스를 베이스로 객실 내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고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5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스페라도스 미니캔 8캔과 칵테일 제조용 소다 2,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비어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머니건,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풍선 등 다채로운 파티 용품이 함께 제공돼 풍성한 파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11()부터 오는 1215()까지이며, 가격은 카푸치노킹룸 기준 129,000원부터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