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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원물의 맛과 영양 살린 건강 간식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건강을 위한 국내산 원물 100% 간식 찐밤 그대로‘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올가가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물만을 선별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 간편 건강 간식 제품이다.

 

 

찐밤 그대로는 충남 공주에서 생산한 밤 100%로 만든 건강 원물간식이다. 밤을 깔 때 주로 사용하는 화학적 방법 대신 사람이 직접 손으로 깐 밤만을 이용했다. 특히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원물 그대로를 부드럽게 쪄내 어린이도 첨가물로 인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이 적은 원물의 특성과 1봉 당 80 g이라는 성인이 1회 간식으로 섭취하기에 적절한 양으로 구성했다.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는 매일 1봉 섭취로써, 챙기기 어려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건강 간식 제품이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아몬드와 호두를 비롯,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너트,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의 건블루베리와 건크랜베리와 함께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마카다미아와 구운 피칸 등 총 7종의 엄선한 견과류를 1봉에 담았다. 각 견과류는 특히 엄격한 공정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데, 대장균, 살모넬라 등 6가지 세균 검사를 원물 입고와 출고 단계에서 진행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이는 올가만의 까다로운 상품취급원칙 하에 이루어지는 사전, 사후검증으로 자랑하는 바이다. 제품은 1봉지 당 20g씩 총 14봉으로 구성돼 2주간 매일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건강 간식 습관을 제안한다.

 

 

최근 국내에서 건강을 고려한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는 스낵킹(snacking)’이 새로운 트렌드와 맞물려, 원물 간식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6,000억원(추정치) 규모를 형성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원물 간식이 시장을 리딩해가고 있다.

 

 

올가홀푸드 조경철 가공식품PM기존 원물 간식들은 가격 요인으로 인해 주로 수입산 원물을 사용해 온 반면, 올가는 자체 구축한 협력사와의 협업으로 국내산 원물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올가는 로하스(LOHAS) 가치에 바탕을 두고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자는 방향성을 갖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편의까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물 간식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