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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앤제리스, 신제품 ‘체리 가르시아’·‘쿠키 카니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벤앤제리스가 본격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벤앤제리스는 체리 가르시아(Cherry Garcia)’ 파인트와 미니컵, ‘쿠키 카니발(Cookie Carnival)’ 미니컵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판매중인 네 가지 맛(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초콜릿 칩 쿠키도우·바닐라·청키몽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과 계속되는 새로운 맛 출시 요청에 힘입어 시기를앞당겼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인 체리 가르시아는 큼직한 체리 과육와 초콜릿 칩이 듬뿍들어간 진한 체리 아이스크림이다. 상큼한 체리와 달콤한 초콜릿 칩의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뤄 자꾸만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체리 가르시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들과 함께 전통의 인기제품으로 손꼽히며, ‘2018년 전 세계 벤앤제리스 맛순위에서도 해프 베이크드(Half Baked)’에 이어 2위를차지했다. 또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리 가르시아(Jerry Garcia)를 기리는 위트 있는 제품명으로도 유명하다.

 

 

쿠키 카니발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와 초콜릿 쿠키 조각이 완벽히 어우러져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제품이다. 벤앤제리스 특유의 큼직한 쿠키가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어 입안에서 쿠키들의 축제를 경험할수 있다.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맛으로 벤앤제리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한편, 전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인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에 달콤한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내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 주입없이 자란 젖소의 우유를 사용하며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배제한 내추럴 아이스크림이다. 맛 이외에도제조과정에서 공정무역 인증 원료만을 사용하고 지구 온난화 해결,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제품 2종 역시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배제하고, 자유 방목으로 자란닭의 계란만을 사용하는 등의 최선의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선 출시된 제품 4(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초콜릿 칩 쿠키 도우·청키몽키·바닐라)에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라인업 확대 조기 단행으로 이어졌다체리 가르시아와 쿠키 카니발은 벤앤제리스를 대표하는 맛 가운데 하나인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벤앤제리스의 다양한맛을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이 벤앤제리스의 다양하고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제품 체리 가르시아 및 쿠키 카니발은 서울 및 수도권, 강원지역의 일부 GS25 매장과 강남 선릉역 인근의 첫 번째배달 전문매장인 강남 선릉 DV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달의민족요기요등 배달 앱(APP)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체리 가르시아 파인트(473ml) 11,600, 체리 가르시아 미니컵(120ml) 과 쿠키 카니발 미니컵(120ml)4,6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