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 시즌권’ 추가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14일부터 1117일까지 2주간 스키 시즌권 사전 특가 판매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권 추가 판매는 지난 930일부터 1027일까지 진행됐던 사전 특가 가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대인 27만원, 소인 21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시 대인 255천원, 소인 165천원으로 정상가보다 각각 43%, 52% 저렴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추가 상품으로 주중 전용 시즌권도 판매한다. 주중 시즌권은 대인 195천원, 소인 135천원으로 정상 시즌권 대비 28%~36%가량 저렴하다.

 

시즌권 구매시 제공되는 추가 혜택도 사전특가 판매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스키 시즌권 구매 고객들에게 객실 할인권 5, 관광곤도라, 눈썰매, 렌탈 50% 할인권 5매를 제공하고 시즌락카를 30% 할인 판매한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슬로프는 백두대간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해발 1,420m 고원에서 활주하는 쾌감과 전망이 좋기로 스키어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