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파티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1231일 오후 6시부터 202011일 오전 6시까지 동대문 DDP에서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 (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년간 매회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춘들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해온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2019년 최고의 정통 EDM 페스티벌 형태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로 새롭게 청춘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국내외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 총 30개 팀이 참여해 장장 12시간에 걸쳐 논스톱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어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세계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공연은 국내 대표 페스티벌 제작사인 BEPC탄젠트와 CJ ENM이 공동 주최하고 카스가 후원한다.

 

 

5일 주관사에서 공개한 ‘CBP 월드카운트다운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세계 최정상의 DJ옐로 클로(Yellow Claw)’,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쿠라(Kura)’, ‘이비스비(Yves V)’ 등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옐로 클로는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 DJ 듀오로 최근 각종 국내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생의 스웨덴 DJ인 살바토레 가나찌는 투모로우랜드, EDC 라스베이거스, 울트라 마이애미 등 세계 빅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DJ. 포르투갈 대표DJ로 강력한 비트와 드롭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꽃미남 DJ 쿠라(Kura)는 매년 179개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팬이 투표에 참여하는 디제이 맥 탑 100(DJ MAG TOP 100)에서 40위를 기록한 인기 DJ. 벨기에 EDM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비스비는 세계 3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투모로우랜드에서 올해로 4년째 대표 스테이지 중 하나인 ‘V세션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지난 4년간 한여름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올해는 청년들을 위한 국내 대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젊은이들이 세계 최정상급의 EDM DJ 들의 음악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온 2019년 한 해를 자축하고 2020년 새해도 열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025일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의 준비수량은 2시간 만에 매진됐다. 추가 출연자 및 티켓 오픈 등의 자세한 내용은 월드카운트다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