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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의 계절 가을, 유아동업계 ‘간절기 잇템’ 무엇?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의 손을 잡고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 몽글몽글한 구름은 소풍을 가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날씨다. 하지만 밤낮 일교차가 크고, 가을비 소식도 종종 전해지며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찾아오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도 있다.

 

올해는 최근 몇 년과 비교했을 때, 가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유아동업계에서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낮고, 약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앞다투어 선보인다.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우수한 품질 유치원복을 선보이며 어린이집, 유치원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가을철, 리틀스마트의 원복의 원단에 적용된 ATB-UV+ 시스템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며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여자 아이 정복의 경우, 안전한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의는 치마바지 형태로 제작이 되었다.

 

또한 계절 특성 상 야외활동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서, 외부에서는 아이들의 뛰어난 활동성으로 인해 자칫 방심하게 되면 시야에서 사라지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리틀스마트는 업계 최초, 정보통신기술 융합 솔루션인 미아방지 NFC 태그를 도입해 아이에 대한 걱정을 덜며, 안전성을 도모한다.

 

알레바는 제조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비건 인증 브랜드다. 알레바 물티슈는 표백을 하지 않고, 대나무 원단으로 만들어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물티슈 3종은 민감한 피부용/코 전용/&얼굴 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소풍을 가는 외부 활동이나 여행 등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게 될 때,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한다. 또한 바람이 차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수분 손실의 우려도 있다. 자주 씻기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궁중비책은 밸런싱 크림, 밸런싱 로션을 선보이며 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한다. 답답하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오지탕 및 쌀 추출물 등의 성분으로 아이의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