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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전지현과 함께 '장보기 대세 앱' 공식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마켓컬리가 공식 모델 전지현을 내세운 신규 광고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켓컬리의 이번 광고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강조한 국내 최초 새벽배송을 넘어, ‘장보기 대세 앱=마켓컬리라는 새로운 공식을 소개했다. 성장을 견인한 신선식품을 넘어 육아, 생활용품, 리빙,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생활 속 가장 가깝고 편리한 장보기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 마켓컬리는 론칭 이래 엄격한 입점 절차와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고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특장점을 잘 표현해 모두가 사랑하는 장보기 앱으로서 격차를 벌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마켓컬리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전지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전지현은 위트 있는 연기로 과감한 캠페인 메시지를 세련되게 소화해냈고, 특유의 우아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마켓컬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한편, 마켓컬리는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총 1천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컬리 장보기 AWARDS’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켓컬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응하고 장바구니 아이디어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 가장 따라 해보고 싶은 장바구니로 선정된 3명에게는 적립금 300만 원을 제공하고 관련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 5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의 적립금을 선물한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마켓컬리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시는 믿음과 사랑을 원동력 삼아 가장 좋은 것만 소개하겠다는 우리의 철학을 변함없이 지켜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진정성을 근간으로 더욱 많은 고객분들의 일상에 가장 믿을 수 있고, 편리한 장보기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