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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지니(G5)’ 블랙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올해 베스트셀러 모델인 아이클레보 지니(G5)’ 블랙 에디션을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지니 블랙 에디션은 지난 7월 출시 된 아이클레보 지니 고객들의 디자인 다양성에 대한 요청을 반영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다크블랙컬러로 출시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청소능력으로 연이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베스트셀러 모델로 등극한 아이클레보 지니는 흡입 청소와 동시에 가능한 물걸레 기능과 IoT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다.

 

 

이번 신제품은 유광 다크블랙컬러로 더욱 세련되고 모던하게 출시됐으며 물통이 부착된 물걸레 기능이 탑재되어 흡입과 걸레 그리고 흡입+걸레 기능이 3-in-1으로 가능하다. 물양을 3단계로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흡입과 걸레청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미세먼지로 인해 매일 관리가 어려운 바닥청소에도 더욱 최적화됐다.

 

 

특히 자이로(Gyro) 센서를 탑재 해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의 장애물 감지 센서로 집안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가 가능하며,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높이 8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장식, 소파, 침대 밑 등 구석까지 청소가 가능하고, 최대 1.5cm 등반 가능한 문턱 모드로 유아용 매트와 카펫 위도 문제 없이 주행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 청소가 가능하다. 더불어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출시 이후부터 꼼꼼한 청소력과 편의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유진로봇은 이번 아이클레보 지니 블랙 에디션 출시와 기존 아이클레보 지니 화이트 모델 완판을 기념해 11일부터 일주일 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기간 중 아이클레보 지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클레보 지니 전용 악세서리 팩을 증정하고, 구매 후 사용후기 게재 시 필터와 걸레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아이클레보 공식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유진로봇 영업본부장 김영재 전무는 아이클레보 지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양한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블랙 컬러를 추가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추위로 환기가 어렵고 실내 먼지가 많아지는 겨울철에도 미세먼지 청소에 탁월한 물걸레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클레보 지니 블랙 에디션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