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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스타필드와 'Rebuild The World' 크리스마스 캠페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스타필드와 함께 레고 산타 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놀이가 필요한 아이들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Rebuild The World’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레고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에서 내년 112일까지 높이 34m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눕혀진 형태의 대형 레고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현장에서 직접 레고로 장식품을 만들어 꾸밀 수 있는 6m 높이의 레고 트리를 비롯해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대형 브릭풀, 각종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 레고로 재탄생한 인기 영화 캐릭터와 레고 미끄럼틀까지 신나는 레고 세상으로 꾸며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싹한 유령 테마의 AR 게임을 접목한 하반기 신제품 레고 히든 사이드시리즈와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 레고라이프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레고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BuildToGive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체험이 가능하다. 레고로 자유롭게 만든 나만의 창작품을 #BuildToGive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나 레고라이프 앱으로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 작품 1개당 레고 한 세트가 놀이가 필요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레고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레고의 다양한 인기 품목을 20~4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고 선물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레고 럭키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필드 위례에서도 내년 112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의 다채로운 레고 전시물과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6m 높이의 브릭 트리가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내달 14일부터 브릭풀과 미끄럼틀이 있는 레고 놀이터를 조성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Rebuild The World’ 레고 크리스마스 체험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Rebuild The World’ 레고 체험존은 올 연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레고 체험존에서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