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인사동, ‘미니언즈 특별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오는 1219일까지 미니언즈 특별전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 10월에 새로 오픈한 쾌적한 객실에서의 1박을 포함해 2인 조식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1장당 15000원 상당의 미니언즈 특별전입장권 2매가 함께 제공된다. 고객을 위해 준비된 무료 서비스 공간인 라운지 나인에서 한국적인 조계사를 전망으로 차 한 잔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가족 또는 친구와 투숙 시 패밀리 트윈룸은 22000, 스탠다드 트리플룸은 33000원만 내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사동의 다양한 문화와 먹을거리를 즐기며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다.

 

국내 최초 미니언즈를 주제로 진행되는 미니언즈 특별전은 호텔이 위치한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 안녕인사동 지하 1층에 위치한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내년 315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Despicable Me)’ 시리즈와 미니언즈 (Minion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 아트웍, 영상,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체험, 굿즈 등을 한자리에 모은 글로벌 공식 투어 전시이다. 호텔 체크인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상관없이 편리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109일 새롭게 문을 연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도보 3분 거리 내에 가장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조계사 등이 위치해 있다.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인 익선동, 삼청동, 통의동 등과도 인접해 있어 트렌디한 서울의 맛집과 놀이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다.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라운지 나인, 미팅룸, 170개의 셀프 라커룸,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