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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수능 수험생에게 관자삼합 무료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하여 풍성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수능 당일인 1114()부터 오는 17()까지 4일 간 수험표를 지참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차돌 매장에 방문하면 10,800원 상당의 관자삼합을 테이블 당 1개씩 무료로 증정한다. 관자삼합은 관자, 파인애플, 와사비크림소스로 구성된 와사비크림관자’, 그리고 이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이차돌의 히든 메뉴 차돌삼겹’ 1인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차돌의 수험생 합격 기원 오프라인 이벤트는 전국 매장 중 총 12곳에서 진행된다. 홍대점, 강남역점, 강동구청점, 울산대공원점, 부산서면점, 시흥은계점, 부산광안점, 전주평화점, 양주옥정지구점, 진천교성점, 광교중앙역점, 군산나운점 등이다.

 

 

 

 

온라인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수능 당일인 1114()까지 이차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게시글에 수험생들을 위한 여섯 글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이차돌 모바일 기프티콘 및 영화 패키지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차돌 관계자는 수능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