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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키즈 스타일링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들은 많은 활동으로 금방 열을 내지만찬바람으로 금방 추위를 느끼는 만큼 체온 유지는 필수이다.

 

두터운 제품을 단독으로 착용하는 것 보다 얇은 터틀넥이나, 다운 베스트 등을 레이어드 하여 착용한 후에 롱 패딩이나 코트 등의 아우터를 함께 입어준다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가 입고 벗기에 용이하고 체감 온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어 보다 따듯한 효과를 준다.

 

겨울철패딩과 같은 아우터뿐만 아니라 몸을 더욱 따듯하게 유지해줄 아이템으로 비니, 귀마개 등의 겨울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아우터를 착용해도 가려지지 않는 부분이 외부의 찬바람에 노출 되면 어린아이들의 경우 더욱 추위를 느끼기 쉽다.

 

이럴 때 장갑, 비니, 귀마개 등으로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보온의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또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겨울철 키즈룩을 완성 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