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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22(), 23() 이틀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콘서트살롱에서 블랙 프라이데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P-125, YDP-164, CLP-635 등 인기 디지털 피아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어쿠스틱 피아노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업라이트 피아노와 사일런트 피아노도 구성해 비교 체험도 가능하다.

 

 

야마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특별히 야마하 피아노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블랙색상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현장 구매 시 사은품을 비롯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최근 급증한 블랙 프라이데이 인기에 힘입어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인기 피아노를 직접 경험하고 특별한 가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