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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시크한 올블랙 공항패션 “겨울 여신룩”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윤승아가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이날 윤승아는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롱패딩과 롱스커트로 보온성을 챙겼으며, 청키한 굽으로 유니크함을 더한 닥터마틴 부츠를 믹스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되는 룩을 완성하며 워너비 패셔니스타다운 남다른 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윤승아가 착용한 부츠는 닥터마틴(Dr.Martens)제이든(JADON)’ 제품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옐로우 스티치와 쿼드 레트로 아웃솔로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하며 올겨울 유행 부츠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되는 윤승아의 화보는 데이즈드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