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 V50S ThinQ 프랑스 여행 동영상 인기... 3주간 조회수 180만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LG V50S ThinQ 프랑스 여행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8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주간 일 평균 85천 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셈이다.


3분 분량의 영상은 개선문, 생 앙드레 대성당, 보르도 대극장, 에펠탑 등 유명 관광명소는 물론이고 와이너리, 고성(古城)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경식-보라 커플' LG V50S ThinQ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으며, 리모컨과 삼각대와 같은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다.


영상은 LG V50S ThinQ의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이 잘 드러난다. 전면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듀얼 스크린에도 똑같이 띄워주는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3,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스테디캠' 기능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 주변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주는 ASMR 듀얼 스크린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사판모드 등도 고성능 촬영장비 못지 않은 컨텐츠 제작 성능을 낸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외국 관광청과 협업, 해외 유명 관광명소의 모습을 LG 스마트폰으로 담아내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LG V40 ThinQ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이나 올해 LG G8 ThinQ로 촬영한 캐나다 여행 영상 모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LG전자 관계자는 "LG V50S ThinQ 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갖춰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기에 제격" 이라며 "LG V50S ThinQ 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