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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곽철용의 비밀병기 바이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최근 출시한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의 바이럴 영상 곽철용의 비밀 병기편을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티저 곽철용의 귀환편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찾으러 가는 곽철용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본편에서는 영화 <타짜> 속 캐릭터를 유쾌하게 패러디하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이다.

 

 

영상은 어이~ 젊은 양반!”이라는 <타짜> 속 유명 대사와 함께 냉혹한 승부사 곽철용이 등장, “크림에 베팅할 땐 확실하게 따져야지, 네 피부에 바를 것 아니냐며 큰 고민 없이 아무 크림이나 구매하려는 젊은 여성을 만류한다. 이어 본인의 크림 고르는 노하우를 설명하며, 비밀병기 레이저 크림을 소개한다. 시니어 꿀피부로 지금까지 달건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크림이었던 것. 젊은 여성은 묘하게 빠져드는 곽철용의 얘기에 설득 되어 레이저 크림을 직접 써보게 되고, 만족감을 드러내는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영상은 끝이 난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채널에서 소비자의 감성과 소통하면서도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곽철용의 캐릭터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위해 꼼꼼하게 따져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영상 제작의도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